[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정부가 소상공인과 특수고용직·프리랜서, 아동 돌봄 등을 지원하기로 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이 오는 24일부터 지급된다.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9회 임시국무회의에서 전날(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의 배정계획안과 예산 공고안 등을 의결했다. 임시 국무회의 직후 소집된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는 4차 추경안에 반영된 각종 지원금에 대한 지급 계획을 확정했다.안일환 기획